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/2011년 (문단 편집) == 2011 비시즌 == 2011년 한화 이글스의 전망은 상당히 암울했다. 일단 플러스 요인은, * 1지명된 [[유창식]] - 그러나 말 그대로 유망주일 뿐, 성공유무는 알 수 없다. 이해를 돕자면 간단히 [[유원상]]과 [[김혁민]]을 보면서 매년 희망고문 당했던 한화팬들의 모습을 보면 된다. 게다가 유창식은 어깨 염증때문에 겨울 훈련도 뒤늦게 합류한 상황이었다. 결국 개막 시점에서 2군에 잔류하다 불펜들이 불을 화끈하게 지르면서 간신히 1군에 올라왔다. ~~그리고 이제는 승부조작을 저지르며 금지어.~~ * 군제대하는 [[고동진(야구선수)|고동진]], [[한상훈]] - 센스없는 대수비 요원에 불과한 [[한상훈]]과 한화팬들에게도 눈뜬 장님 취급인 [[고동진(야구선수)|고동진]]이다. ~~오랜만에 다 모인 한고신유~~ 나이나 그간 보여준 자질을 볼때 더 이상의 기량 발전을 기대할 수가 없는 두 사람이기에 땜빵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뿐이다. 그나마 수비는 좀 된다지만 한화의 가장 큰 약점은 연약한 마운드와 기둥 뿌리가 뽑혀나간 타선이지 수비력이 아니다.~~그래도 수비력이 약점이 아닌 건 아니지만~~ 84년생에서 86년생까지는 일단 군입대를 걱정해야 한다. 여기에 해당하는 선수가 [[김태완(1984)|김태완]], [[이희근]], [[유원상]], [[김혁민]], [[양훈]], [[윤규진]], [[정현석]], [[허유강]], [[황재규]] 등 '''사실상 지금 팀의 주전 선수 또는 주전 후보 전부이다'''. 일단 [[윤규진]]은 2011년에도 시즌을 치루고 2012 시즌부터 공익으로 갈 예정이다. [[김태완(1984)|김태완]], [[정현석]]은 2011년 군복무를 시작했고, [[황재규]]는 2010 시즌 끝나고 10월 말에 곧바로 공익으로 복무를 시작하였다. 군대에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1군에서 주전 후보로라도 뛰고 있는 선수는 군필인 [[최진행]]과 [[전현태]], 병역 혜택을 받은 [[류현진]], 아직 나이가 어린 [[오선진]]과 ~~이미 군대 다녀온~~[[안승민]]~~'''어린 선수다, 진짜로!'''~~, 그리고 올해 한화에 입단한 지라 1~2년 정도는 뛸 것으로 생각되는 [[이상훈(1987)|이상훈]] 뿐이다. 결국 [[한대화]] 감독 임기내엔 노장선수와 87년생 이후의 신인급 선수로 땜빵을 해야한다. [[롯데 자이언츠]]의 [[8888577]] 시절보다 '''더 안 좋은 상황'''에 놓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. [[한대화]] 감독의 임기가 끝남과 동시에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[[류현진]]마저 없는 포스트 [[한대화]]의 [[한화 이글스]]에 대해서는 [[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.]] 최소한 10년간은 이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. 사실상 지금부터라도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혹은 [[넥센 히어로즈|넥센]]이 지금보다 더 이상한(…) 방식으로 전력 누수가 되지 않는 한 앞으로 좀 많이 하위권에서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. 2010년 말 메이저리거 [[박찬호]]가 한화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[[http://www.koreadaily.com/news/read.asp?art_id=1096952|떡밥]]을 투척했다.~~오면 뭐해 타선은 그대론데~~ 물론 [[박찬호]]가 온다면, 단순히 [[박찬호]]라는 단순한 개인 전력이 아닌 투수진 전체의 플러스 요인이 될 수도 있'''었'''겠지만 그는 결국 NPB의 [[오릭스 버팔로즈|오릭스]]에 입단했다. 거기에 [[장성호]]가 수술로 11시즌 전반기 출장 불가, 5월에 복귀라는 끔찍한 소식이 들려왔다. 결국은 팀이 거의 공중 분해되는 수준까지 온 것이나 다름없지만 여전히 구단에 대한 투자는 미미한 수준이었다. 거기에다가 타 팀들이 [[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/야구|광저우 아시안 게임]] 금메달을 통해 주전급 미필 선수들 상당수가 병역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하여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, 내년 [[한화 이글스]]의 성적은 오르기가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. 그나마 한화 이글스가 탈꼴찌를 한다면 LG나 넥센을 밀어낼 가능성이 크고, 실제로 이 두 팀이 한화와 함께 하위권으로 분류되고 있다. 그러나 LG 트윈스는 순위는 그렇다 쳐도 전력은 투타 모두 상당한 수준이며, 넥센 히어로즈도 전력은 그리 우수하지 않지만 주축선수가 없을 뿐 의외로 쓸만한 인재가 많은 팀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. 즉 한화에 비해 두 팀 모두 상당히 앞서는 수준의 팀으로 볼 수 있으며, 그나마 넥센이야 어떻게 전력을 보강해서 추월한다 쳐도 LG와 그 이상의 팀들은 2011년 한화의 선수층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강팀들이다. 안 그래도 리그 최악의 관중 동원률을 보여주는 한화 이글스인데,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요인이 없는 내년에는 미래가 더 암담하다. 군대 가는 선수보다 군대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의 실력이 대체로 좋지 않다. 2010 군 입대 선수 목록은 다음과 같다. * 투수 : '''[[황재규]]''', [[김주]], 조성우[* 1989년생 투수] * 포수 : 이성호 * 내야수 : '''[[송광민]]''', '''[[김태완(1984)|김태완]]''', [[한윤섭]], [[김강석]], [[김사연]], [[신석기(야구)|신석기]] * 외야수 : '''정현석''', 김동영, 박상규 복귀 선수는 [[최진호(1984)|최진호]], [[정민혁]], '''[[정범모]]''', '''[[한상훈]]''', [[백승룡]], '''[[고동진(야구선수)|고동진]]''', [[오재필]][* 개명 전 오승택]이다. 코치진은 [[송진우(야구)|송진우]]가 1년간의 연수를 마치고 코치로 돌아왔으며, [[한용덕]] 2군 투수 코치가 다시 1군 투수코치로 임명되었다. 이로써 한 팀에 총 통산승수 '''500승''' 코치진을 달성했다.[* [[송진우(야구)|송진우]] 210승 + [[정민철]] 161승 + [[한용덕]] 120승 + [[이상군]] 100승] 2011년 [[류현진]]의 연봉을 1억 안올려줘서 그의 자존심에 금이 갔다고 기사가 나와 한화팬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.~~[[한화 이글스]] 이 [[소인배]] 같은 구단이….~~ 다행히 [[류현진]]에게 4억 연봉을 주면서 계약을 했고, 2011년 1월 9일 기준 개인 사정상 연봉협상을 미루게 된 [[이대수]]와 [[마일영]]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과 연봉협상을 마쳤다. [[최진행]]이 '''233%'''인상되어 억대 연봉에 진입했고, 투타연봉고과 2위인 [[박정진]], [[정원석(야구선수)|정원석]]도 각각 약 120%, 약 90%에 가깝게 인상됐다.[* 적은 것으로 보이나 [[박정진]]의 경우엔 정말 제대로 대우해준 것이 맞다. 08년 [[마정길]]은 [[박정진]]보다 더했지만 [[박정진]]과 거의 똑같은 인상률이 적용됐었다. 사실 전문 마무리 투수가 아닌 이상 전천후(?) 불펜투수가 아무리 잘해봤자 높은 인상률을 받기란 매우 힘들다.] 반면 연봉이 가장 많이 깎인 선수는 '''[[장성호]]'''로 삭감률은 20%였다. 이에 대해 2009년 [[구대성]]이 부상 통증을 참아가며 혹사당했는데도 연봉이 33.3% 삭감당한 것과 비교하여 너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. 그 다음으로 많이 깎인 선수는 19%가 삭감된 [[김혁민]]이며, 전체적으로 보면 한화 이글스는 연봉이 삭감된 선수가 적은 구단에 속하지만 '''깎을 게 있어야 깎지 몇몇 빼고는 죄다 막장 성적 찍고 애초에 저연봉 선수라 깎아봤자 눈에 띄지도 않는다.''' 2011년 1월 15일, FA 최종 계약일까지 한화 프런트는 FA 선언을 한 [[이도형]], [[최영필]]과 계약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이 둘을 은퇴시켰다. 둘 다 나이가 많아 성적이 하락세를 타며 크게 도움이 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전력이 최약체인 한화 입장에서는 선수 하나가 아쉬운 상황인 만큼 이 둘을 갖다 버린 것이 문제였다.[* 게다가 이 둘은 A급 선수가 아니어서 연봉도 저렴한 편이었다. 또한 그 동안의 공헌도를 생각하면 계속 데리고 있는 쪽이 모양새도 더 좋았고.] 안 그래도 막장인 한화 프런트는 2010년 8월 11일에 [[이경재]]에서 [[김관수]]로 사장이 바뀌고 나서 '''더욱 더 막장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'''이다. 영입하라는 FA는 영입하지도 않고, [[이범호]] 영입도 지지부진하며, 감독에게 "우리의 리빌딩은 정신력과 자체 리빌딩, 젊은 선수 위주로 할테니 님이 좀 잘해보삼." 식으로 과도한 부담감과 책임감을 짊어지게 하니, '''[[한대화]] 감독 입장에서는 그저 미치고 팔짝 뛸 노릇'''이다. 이러다 정말로 [[한대화]] 감독은 맨 손으로 [[63빌딩]]을 세워야 할 지도 모른다. 그리고 결국 1월 27일, [[이범호]]가 '''[[KIA 타이거즈]]'''에 입단하였다. 9번이나 만났지만 다년 계약을 요구하는 [[이범호]]에게 1년 계약을 요구하면서 결국 한화 쪽에서 영입을 포기해버렸다. 일설에는 갈곳 없는 [[이범호]]를 상대로 후려쳐보려고 했다고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.[* 사실상 [[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|소프트뱅크]]에서는 이범호를 2011년 전력외로 놓았고 일본 진출 전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롯데도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.] 이 사실을 알아챈 [[KIA 타이거즈|기아]]는 김조호 단장의 지시로 [[이범호]] ~~충동구매~~영입에 전격 성공하였다.[* 그렇게 기아는 김상현의 부상으로 인해 비어버린 3루수 자리를 이범호를 통해서 대체하게 된다.] 반면 [[이범호]]가 한화에겐 주야장천 다년 계약을 요구해놓고 [[KIA 타이거즈]]와 1년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기도 하다.[* [[일본]]에서 1년간 감각을 잃었을 이범호가 살아나는데 걸릴 시간을 생각해본다면 1년 계약에 12억은 너무 무리한 투자라 단연 이면 계약이 있지 않겠냐고 조심스럽게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.] 12억이라는 액수가 [[이범호]]를 지나치게 고평가한 액수가 아니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다. 그러나 과연 12억에 기타 금액까지 50억에 육박하는 액수를 배팅한 [[이범호]] 영입이 [[KIA 타이거즈]]에게 대박이 될지 쪽박이 될지는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것이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. [[KIA 타이거즈|기아]]가 부른 액수가 너무 세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는 한화가 그 돈 줘가며 [[이범호]]를 데려올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.[* 실제로 한화 선수단 46명의 연봉이 약 23억이라고 한다. 그 절반에 육박하는 12억을 한화에서도 [[김태균]] 다음 자원으로 쳤던 [[이범호]]에게 투자했어야 했는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.] 한편, FA제도에서 보호선수는 18인에서 20인으로 개정되었지만 [[이범호]]는 그 이전에 FA로 [[일본]]으로 간 케이스라 보호선수 18명 제외규정을 받았다. 2011년 신인선수[* 이들의 계약 기준일은 2011년 2월 1일로, [[KIA 타이거즈]]측의 입장은 '보호선수 명단을 1월 31일까지 제출하면 이 시점에서는 [[KIA 타이거즈|KIA]]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들을 지명할 수 없다.'였고, 한화측의 입장은 '보호선수 명단은 어디까지나 데려갈 수 없는 선수를 지정해 놓은 것에 불과하니 2월에 보상선수를 지명한다면 2011년 신인선수를 데려갈 수 있다.'였다.]를 보상선수로 지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놓고 [[KIA 타이거즈|KIA]]와 대립하였으나 2011년 1월 31일 결정난 [[한국야구위원회|KBO]]의 유권해석에 따라 신인선수들은 보상선수에서 제외되었다. 유력한 보상선수로 [[한대화]] 감독이 원했던 [[김주형]]을 비롯해, 김희걸, [[박기남]] 등이 꼽히고 있으나 2월 12일 [[안영명]]을 지명하여 그의 ~~교환학생 생활종료~~ 친정 복귀가 확정되었다.[* 김주형은 ~~후일 짐짝 취급을 받긴 하지만~~ 그나마 몇 없는 내야 유틸이라는 점에서 선수진이 미미한 한화 입장에서는 나름 의미가 있었고, 김희걸은 군필에 이닝도 제법 먹어주는 불펜투수, 박기남은 한화에 왔으면 주전 경쟁이 가능한 수준이었다. 물론 안영명이 지역 연고 프랜차이즈에, 못 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문제는 군대를 안 다녀왔다는 것.] 1월 31일, [[최진행]]의 허리 부상 상태가 심상치 않아 조기귀국을 고려하고 있으며, [[한대화]] 감독이 머리 싸매고 드러누울 지경이란 소식도 함께 들려왔다. 이러다간 [[한대화]] 감독이 쓰러졌단 기사가 언제 떠도 그다지 놀랍지 않을 듯 하다. 2월 4일 [[최진행]]의 허리부상이 심각해져서 결국 조기귀국을 하고 말았다. 이제 한화는 차포 떼고 거기에다가 마 상까지 다 떼고 시즌을 시작하는 상황이 되었다.~~왕은 역시 [[류현진]]~~ 2월 20일 [[이여상]]이 군면제 판정을 받는 실로 오래간만의 호재가 들려왔다. 덕분에 경쟁할 수 있는 2루수가 늘었다. 한화 이글스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전훈식단이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좋게 말하면 소박하고(?) 나쁘게 말하면 너무 후져서 한화 팬들에게는 거센 비난을 받고 있으며, 타 팀 팬들에게는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있다. 운동선수들을 위한 식단이라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이며, 일반 중소기업의 구내식당 수준으로 보이는 모습이 기사화되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7&oid=142&aid=0000000600|눈으로 직접 보자.]] 이후 [[롯데 자이언츠]] 선수들의 식단도 공개되고 [[삼성 라이온즈]]와 [[LG 트윈스]], [[SK 와이번스]]의 식단도 공개되자 [[한화 이글스]]의 식단과 너무나도 비교되는 그 모습 때문에 한화 이글스 구단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. 특히 메뉴들이 외국인 선수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아서 팬들은 '''외국인 선수들은 삶은 [[계란]]밖에 먹을게 없겠네.'''라고 비난하고 있다. 어떤 블로그에서 그 토속적인(?) 한화 이글스 메뉴에서 어두운 표정으로 음식을 그릇에 담고 있는 외국인투수 [[오넬리 페레즈]]의 모습이 담겨 더더욱 안쓰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. [[파일:external/mlbpark.donga.com/1298332348.jpg]] 그나마 가뭄에 콩나듯 이기던 [[오키나와]] 연습경기에 비해[* 이것도 기가 차는 것이, ~~이 막장~~ 프런트에서 연습구장을 구해주지 않아 한대화 감독이 직접 인맥을 섭외(..)해서 연습구장을 빌렸다.], 시범경기에서는 나름대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 비록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5승 7패로 공동 6위.~~그래도 이기는게 어디야~~[* 참고로 2010시즌 한화의 시범경기 성적은 3승 7패. 시범경기마저 꼴찌를 했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